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요키시 (문단 편집) == 피칭 스타일 == 평균 구속 90마일에 이르는 포심과 투심, 79마일이 찍히는 체인지업, 83마일의 슬라이더와 7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포피치 피쳐라고 한다. 투심은 93마일까지 찍힌 적도 있다고 하며, 투구폼은 [[앤디 밴 헤켄]]과 거의 비슷하다. 밴헤켄이 그러했듯이, '''[[그렉 매덕스]]'''처럼 무브먼트와 제구가 압도적으로 좋은 투수가 아닌 이상,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정도의 구속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. 요키시가 AAA에서 뛴 PCL(퍼시픽 코스트 리그)의 경우, 극단적인 타고투저라서,[* 리그 평균 타율이 .290다. IL리그는 .245 쯤.] 투수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리그에서 뛰었음에도, 통산 HR/9가 0.7개 밖에 안 된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. 통산 BB/9는 2.8개로 전형적인 [[땅볼 투수|땅볼 유도형 투수]]지만, K/9는 7.1개로 탈삼진 능력은 나름 준수하다. 2018년에는 HR/9 0.7개, BB/9 2.8개, K/9는 7.3개을 기록했다. 참고로, 밴헤켄은 AAA의 K/9가 5.7개였고, [[라이언 피어밴드|피어밴드]]는 5.8개였다. 히어로즈 좌완 외국인 투수들은 모두 PCL 리그에서 뛰고 왔는데, 전반적인 커리어는 요키시가 좋은 편이다. 밴헤켄은 30대 중반이 다 될 때에 KBO로 왔다는 걸 감안한다면 요키시는 보다 나은 시즌을 보낼 수도 있다. 결국 KBO에서의 모습은 대부분의 예측대로 흘러가고 있다. 정리하자면 구속은 KBO 외국인 투수 치고는 떨어지는 편이지만[* 다만 2020년에는 KBO 첫해인 2019년보다 1~2km/h 정도 더 빨라졌다.] 좌완이라는 이점에 제구력이 역대 외국인 투수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준이고, 그 '''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땅볼유도의 극한'''을 보여주는 투수. 구위가 뛰어나지 않아서 탈삼진율은 다소 부족하지만[* 삼진을 못잡는다고 해도 2019 시즌 KBO리그 탈삼진 5위를 기록했다.] 볼넷이 적고, 무엇보다도 타고투저 PCL에서도 홈런 안주기로 유명했던 만큼 피홈런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다. 본래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공은 느리지만 제구력 괜찮은 좌완선발은 빅리그는 몰라도 파워가 부족한 양산형 우투좌타가 많은 KBO에서는 아주 잘 먹히는 카드라서 [[쉐인 유먼]], [[앤디 밴 헤켄]], [[크리스 세든]], [[벤자민 주키치]], [[브룩스 레일리]], [[라이언 피어밴드]]의 뒤를 잇는 또 하나 성공 사례가 되었다. 단, 넥센 유일의 빅게임 피처였던 [[앤디 밴 헤켄]]과 달리 요키시는 포스트시즌에 의문부호가 붙어있다. 2019년 영입 이후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,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.[* 다만 이는 요키시가 무조건 못 던지기만 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. 2020년과 2021년에는 페넌트레이스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최종전에 선팔등판하는 바람에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출장하지 못했고 키움은 그대로 탈락하면서 등판조차 하지 못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